황달 간암 진행 많이 됐을까요? (중동 60대 중반/남 간암증상)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이호성입니다.

윗배에 통증이 있거나 덩어리가 만져질 때, 황달이나 심한 피로감 혹은 배에 복수가 차는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때는 이미 간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가 많습니다.

간암은 초기에 증상이 잘 두드러지지 않기에 ‘소리 없는 침묵의 암’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뚜렷한 증상이 없고, 진행이 빠른 특징 때문에 더욱 간암 위험요인과 예방에 힘쓰셔야 합니다.

만약 치료 시기를 놓치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평균 생존 기간은 6개월로 짧아지기 때문입니다.

간암은 초기 증상이 잘 없고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주기적인 검사가 필수입니다. 간암이 생길 위험이 큰 사람은 간 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를

매년 2번씩, 6개월 간격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윗배 통증, 황달, 심한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보인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