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파킨슨병일까요? (일산서구 60대 중반/여 파킨슨병)

2024.04.10

엄마가 파킨슨병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셔서 걱정이 큽니다. 식사를 하시다가 손을 떨고 산책을 할 때도 걸음걸이가 남들보다 많이 이상하게 보일 정도예요. 파킨슨병이라면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걱정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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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유시연입니다.

파킨슨병의 의심 증상으로 문의하셨네요.

파킨슨병은 움직임이 둔하거나 시작이 느린 행동이 나타나며

안면 근육에 가면 같은 얼굴,

삼키기 어려움, 발음 어려움,

전신 자세 불안정, 종종걸음이 특징입니다.

파킨슨병은 중추신경계 퇴행성 질환으로

뇌 속의 흑질 치밀층에 존재하는 도파민 세포가

점점 사라지면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가족력 없이 발생하며 나이가 증가할수록

빈도가 늘어나는데 특히 60세 이상의 발병률이 높습니다.

초기 발생은 뇌의 기질적인 문제에서 발생하지만

점점 진행되며 심리적 요인이 많은 영향을 끼치고

특히 우울, 불안, 망상, 환각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자율신경계 증상이나

운동계 증상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한방신경정신과 한의원에서는 침, 한약, 약침,

부항, 뜸 등의 한방 치료를 통해 파킨슨병의

진행을 완화하고 병으로 인한 고통을 제거합니다.

뇌의 노화 및 퇴행을 예방하고

우울, 불안, 환각 등의 증상을

다양한 심리 치료를 통해 다스려 드립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