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석효현입니다.

얼굴리프팅은 두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1. 실리프팅

2. 레이저리프팅

우선 실리프팅은 실을 표피나 진피층 등에 삽입하여 고정하는 방식의 리프팅입니다.

실의 종류에 따라 당기는 실과 피부 탄력효과만 주는 실 등으로 다양하게 나뉘어져있기 때문에

환자의 얼굴을 상태를 보고 의료진과 분석하고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트실의 경우에는 360도 돌기가 있는 몰딩 코그실로, 자연스러운 리프팅을 원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잘 휘어지는 부드러운 소재라는 점에서 통증이 적고, 피부를 견인하는 힘은 강해 30대~50대까지 많이 받는 시술입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이 원하시는 리프팅의 효과를 얻기 원하신다면 민트실을 권유해드립니다.

실 리프팅은 체내에서 녹는 의료용실을 피부에 주입해 세포조직 재생을 활성화시키고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여 피부탄력과 리프팅, 주름개선, 피부톤 개선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입니다.

대표적인 레이저 리프팅은 울쎄라, 써마지, 그리고 최근에는 티타늄리프팅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울쎄라는 팔자주름이 깊고, 팔자주름 위쪽으로 지방층이 있는 사람, 심부볼이 심한 사람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효과가 굉장히 좋은 것으로 인증된 리프팅이고

진동으로 지방이 제거되는 형태의 효과가 있습니다.

리프팅과 탄력에 둘 다 도움이 되지만 통증이 강한 편입니다.

다만 통증이 강한만큼 유지기간이 1~2년으로 긴 편입니다.

써마지는 피부가 얇고 볼패임이 걱정인 분들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토탈 안티에이징 탄력케어가 필요한 40~60대에게 맞춤형 리프팅시술 입니다.

울쎄라랑 마찬가지로 통증이 강한 편입니다.

역시 통증이 강한만큼 유지기간이 6~12개월 정도로 긴 편입니다.

최근에 유행하는 티타늄 리프팅은 원래 제모 장비로 출시되었으나

탄력 개선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연구와 개발을 거쳐 리프팅 장비로 재개발된 레이저 리프팅입니다.

티타늄 리프팅의 효과는 파장이 다른 세가지 레이저를 동시에 쏘아 피부 전층에 걸쳐 리프팅과 브라이트닝, 모공 축소 등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시술을 받으면 피지가 줄어들어 여드름과 모공에도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다른 리프팅과 비교할 경우, 써마지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1/10으로 쪼개서 시간과 샷수를 늘려 계속 에너지를 넣는 형식으로 강한 에너지가 아닌 지속적인 자극을 주기 때문에 콜라겐 재생성 유도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초음파나 고주파 형식이 아닌 진짜 레이저 기기를 사용한 시술이기 때문에, 피부를 수축시키는 효과가 높아 피부에 콜라겐이 차면서 반질반질한 느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리프팅 선택 방법 및 가격은 우선 병원에 내원하시어 질문자님의 얼굴과 피부 상태를 보고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