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 증상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잠실 10대 초반/남 틱장애)

2024.03.26

아이가 얼굴을 찡그리는 틱장애가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나아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꽤 시간이 지난 후에도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증상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다고 해서요. 틱장애 증상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이라도 제대로 치료를 해주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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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이유진입니다.

자녀분의 증상으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틱장애는 일반적으로 소아기에 발병하며

갑자기, 빠르고, 반복적이고, 불규칙한 근육의 움직임

혹은 소리 내기를 증상으로 합니다.

증상에 따라 운동 틱과 음성 틱으로 구분되는데

자녀분의 경우 증상을 미루어 보아 운동 틱이 의심됩니다.

틱장애의 증상은 아이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초기에 치료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운동 틱은 치료가 수월한 편으로

충분 기간 치료하면 호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료 시 아이들에게 독한 약은 신중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의원에서는 아이들에게

자극적이지 않은 스티커 침과 순하고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한약 등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두뇌와 오장의

불균형을 치료하여 보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또한 놀이 치료나 미술 치료를 병행하여

증상으로 상처 입은 마음과 억눌린 감정을 다루어 줍니다.

제 답변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