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유산균, 혈당관리에 도움되나요? (청담 40대 후반/여 당뇨)
2025.06.24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박경숙입니다.
식전혈당이 경계선으로 나오시고 손끝 저림과 다리 저림 증상을 겪고 계시는군요.
이런 증상들은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정 유산균 균주들이 장내 환경을 개선하여
포도당 대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운동과 금연, 야식 끊기 등의 노력은 정말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혈당 관리의 첫 번째 단계입니다.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음식 섭취의 가장 큰 기준인
"적당히, 골고루, 규칙적"으로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유지하고 현미,
통곡물 등 저당 식품을 선택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당혈요법에 대해 답변드리자면,
단순히 혈당 수치만 관리하는 것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혈당, 혈압, 고지혈을 동시에 관리해야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혈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동시 관리에 가장 적합한 영양소는 당해원 성분으로,
폴리코사놀과 홍국분말, 바나바잎추출분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당해원 성분 중 G-LAC 유산균은 미국, 일본, 유럽에서
특허를 받아 혈당과 혈행 동시 관리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혈당 관리에 도움되는 음식으로는 양파, 마늘, 견과류, 등푸른 생선을 추천드립니다.
반드시 피해야 할 것은 탄산음료와 과자류 같은 단순당 섭취입니다.
운동으로는 계단 오르내리기를 하루 15분 이상 실시하시면
유산소와 무산소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꾸준히 하시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줄 요약)
당뇨환자 유산균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특허받은 균주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당혈요법으로 혈당, 혈압, 고지혈을 동시 관리하면 더욱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계단 운동, 단순당 섭취 금지가 핵심입니다.
증상이 더 심해지시면 반드시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담받으시길 권합니다.
2025.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