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전단계 관리에 파이토슈가케어 어떤가요? (청라 50대중반/여 당뇨전단계)
2023.08.02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현우입니다.
당뇨전단계증상이 의심되어 진단을 검사를 받았더니
당뇨전단계수치가 나와 관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당뇨전단계는 인슐린 저항성이 떨어진 상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인슐린은 우리 몸이 포도당을 흡수하고 혈당 수치를 균형있게 유지하도록 돕는 호르몬을 말합니다.
그런데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포도당 흡수가 어려워져
당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하는데요.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사람은 당뇨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는 곧 혈당을 조절하는 체내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이기 때문이죠.
공복혈당 수치가 100 이상 나온다면 인슐린 저항성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당뇨전단계수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공복혈당 수치가 125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하는데,
만일 해당수치가 아니라고 해도 절대 안심하지 마시고 관리하셔야 하고요.
당뇨전단계관리도 식생활 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 등을 철저하게 실천해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완전하게 당뇨예방을 할 수가 없는데요.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고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확실히 줄이려면
이에 도움되는 성분을 꾸준히 챙기시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이에 많은 전문가들이 혈당관리에 가장 권장하는 성분이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인데요.
당뇨 및 당뇨전단계관리를 위해 많이 챙겨 드시는 성분인 바나바잎, 구아바잎과 비교했을 때
폴리페놀 성분이 압도적으로 함유된 원료입니다.
폴리페놀은 식후 포도당의 흡수를 억제하고 혈당 상승을 막아주는 성분이고요.
달맞이꽃종자추출물에는 이러한 폴리페놀 성분 외에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PGG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혈당 관리 효용성 임상연구에서도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을 4주간 섭취한 그룹군의
공복혈당수치가 더 억제되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당화혈색소수치도 인체적용시험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한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바나바잎, 구아바잎, 노니 등 원료보다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이 당뇨 관리에 확실히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시중에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을 찾기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비싼 편에 속하는 원료이기 때문인데요.
파이토슈가케어는 이를 주성분으로 특이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 당뇨로 고민하는 지인에게 꾸준히 챙겨보라고 권유하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성분 구성이니 꾸준하게 드시면서 당뇨전단계 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