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30대후반/남 이명, 하는 일이 스트레스가 많은데, 이명이 삐~ 하고 납니다. 안면 비대칭이라고 하는데, 연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채기헌입니다.

먼저, 이명은 전신 질환입니다.

- 주로 이명은 기허, 심화, 심허, 담화, 신허 등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 이 부분은 맥진기나, 체열 검사 등을 통해서 확인 가능합니다.

-- 또한 내이 유모세포의 상태는 MTM의 미세 이명 검사를 통해서 확인 가능합니다.

또한 구조적으로 볼 때, 주 연관 부위는 목뼈 2번입니다

- 목뼈 2번은 척추의 축이 되는 부분으로, 전신의 영향이 나타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 전신의 컨디션이 귀에 반영되고, 이것이 이명에 연관되어 나타납니다.

더불어, 얼굴은 전신의 상황이 드러나는 계기판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안면 비대칭이 있다는 이야기는 체형의 이상 혹은 척추가 틀어진 곳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내포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는 또한 경추 1-2번 축을 움직이는 턱관절의 불균형을 야기시키는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 한쪽으로 음식을 씹거나, 스트레스, 딱딱한 음식 씹기 등이 원인이 되어 턱관절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명이 있는 경우라면, 전신의 컨디션을 회복시키면서, 내이의 유모세포에게 건강한 소리, 생기나는 소리를 들려주면서, 새로운 힘을 주면서 살려줘야 합니다.

구조적인 부분, 기능적인 부분, 유모세포에게 직접적으로 살려주는 3가지를 위해서,

- FCST 턱관절 균형의학 치료 + 한약, 약침, 침치료 + MTM의 음원치료까지 같이 해 주면 더 빠른 치료 효과를 볼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더해주고, 체력을 키워주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 맥진기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한약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좋은 치료로, 이명도 빨리 나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 되시길 기도합니다.

만남의 축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