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호계 60대초반/남 발음이상, 2년전 사다리에서 떨어지고서 발음이 잘 안되고, 둔합니다. 회복될수 있을까요?

2020.02.13

발음이 잘 안되고, 둔합니다. 2년전 사다리에서 떨어지고서 그래요. 치료방법 있을까요? 목뒤 통증도 심하고, 말하는 속도도 느리고, 정신도 맑지않고, 이전보다 느리게 반응합니다. 사다리에서 떨어지면서, 오른쪽 팔다리의 기능도 많이 떨어지고, 걸음도 휘청휘청합니다. 병원에서 입원 치료 받고서, 좋아지긴 했는데도, 아직 사고나기전보다 안좋습니다. 사고전처럼 회복될수 있을까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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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채기헌입니다.

회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나타났다면,

이 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인한 척추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발음과 관련된 혀는 경추 2번과 연관이 됩니다.

또한 오른쪽 팔, 다리의 문제는 경추의 문제와 연관됩니다.

- 목 뒤의 통증도 경추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경추는 로벳반응계에 의해서 요추와 연관되어 움직이게 됩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경추의 부정렬을 개선해 줍니다.

틀어져 있는 척추의 배열을 정상적인 모양으로 해 주는 것입니다.

- 발음과, 오른쪽 팔다리 이상은 목과 턱관절을 연계해서 치료해주면, 같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이 기준점은 경추 1-2번이고, 이 중심이 제자리로 가도록 해주는 방법이,

양쪽 턱관절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0.05mm 불균형을 찾아서 치료해주는 것입니다.

- 이를 중심으로, 경추를 재정렬 해 주는 추나 치료를 합니다.

정말 드라마틱하고, 좋은 치료법입니다.

님의 상태를 보면, 위의 치료 기법에 맞춤형 유지장치 CBA 치료와,

표준형 유지장치 TBA 치료까지 같이 해주면 더 빠른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사료됩니다.

빠른 건강회복과 안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