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장선영입니다.

아이들이 기관지도 약한데 황사나 미세먼지 계절이 다가와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황사나 미세먼지 심한날 생활관리에 대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황사나 미세먼지 심한날에는 기관지가 약한 친구들은 외출을 가급적이면 줄이는게 좋아요 하지만 아이 유치원이나 학교, 기타 다른 일들로 외출을 해야한다면 Kf80이상의 마스크로 코와 입부분을 밀착시켜주세요.

두피가 예민한 아이라면 모자를 쓰는것도 좋아요.

또한 외출 후에는 흐르는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구요.

식염수 등을 통해 코와 목안을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아토피가 있다면 따뜻한 물에 짧게 목욕을 하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줍니다.

또한 외출 후에는 따뜻한 물을 마셔 호흡기 점막을 씻어내 주시는게 좋구요 물이나 차를 평소보다 자주 마시는게 좋습니다.

집안 환경은 공기가 안좋다고 집안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안되는데요 아이가 없는 시간에 환기를 빨리 하고 환기를 마친후에 물걸레질 및 공기청정기를 가동시키는 것이 좋아요.

호흡기에 좋은 차로는 도라지, 모과, 맥문동차 등이 있는데요 도라지는 길경이라는 한약재로도 사용되고 가래를 없애고 폐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모과는 신진대사를 좋게 하여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완화하구요 맥문동은 몸속 진액을 보충하고 호흡기를 촉촉하게 해줍니다.

아무리 호흡기에 좋은 차라도 어린아이가 과하게 마신다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아이의 체질에 맞는 차를 추천받기를 권해드립니다.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문의주시면 자세히 답변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