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뇌혈관질환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울산 50대중반/남 뇌혈관질환후유증)

2022.03.22

남편이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나서 후유증을 겪고 있는데요. 팔, 다리가 종종 마비되고 예전과 다른 본인의 모습에 우울증까지 온 것 같습니다. 이런 뇌혈관질환후유증에는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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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안윤영입니다.

남편분의 뇌혈관질환 후유증 증상으로 많이 걱정되고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뇌혈관질환 후유증은 몹시 고통스럽기 때문에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가 의식을 되찾아도

안면마비, 언어장애, 정신 혼란이 오거나

심하면 반신 불수가 될 수도 있는데요.

또한 발병 후 신체적으로 부자연스러운 모습 때문에

스트레스, 불안감이 생겨 우울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같이 관리해 주어야 회복이 빠르게 되는데요.

한의원에서는 침, 뜸, 추나 등의 치료로

경혈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해 뇌 혈류를 증가시키고

마비된 근육의 균형 잡힌 활성화를 통해

심각한 후유증을 최소화합니다.

우울한 증상 역시 보험이 되는 상담 치료를 통해 도움을 드립니다.

중풍 후 우울증은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지만

다행히 적절한 치료로 충분히 개선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