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방광증후군 한의원 치료(분당 판교 배뇨질환)
2024.03.27
분당 판교 40대중반/여 배뇨질환
몇년전부터 과민성방광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나이가 드니깐 재발이 더 잦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낮에도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밤에는 어떨때는 1-2시간 마다 깨서 소변을 볼때도 있습니다. 양약을 먹으면 잠깐 괜찮아질 뿐이어서, 한의원에서 치료 받으면 좀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조준영입니다.
과민성방광이란 요로감염이 없고 다른 명백한 병변이 없는 조건하에서 절박요실금의 유무에 관계없이 절박뇨가 있으면서 빈뇨(평균 1일 8회 이상) 및 야간뇨가 동반된 경우를 말하며, 과민성 방광증후군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과민성 방광의 치료 목표는 하부 요로 기능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며, 방광의 수축력을 감소시키고, 방광의 용량을 증가시켜 방광 충만, 즉 요를 쉽게 저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과민성 방광을 조절하기 위한 행동요법으로 방광훈련이 대표적인 방법인데요. 행동요법과 함께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한방치료는 약해진 방광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재발을 방지합니다. 더불어, 과민성방광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음주, 카페인, 스트레스, 피로를 줄이시고 잘못된 배뇨습관 등을 교정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