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많이 나오는 이유? 균은 없다고 하는데 물 같은 냉이 나와요.

2021.05.19

냉이 너무 많이 나와서 너무 불편해요. 물 같은 냉이 흐르는데요. 이런 냉도 질염인가요? 그런데 검사를 해봐도 발견되는 균이 없어요. 그런데 저는 너무 불편해요. 팬티라이너보다는 속옷을 자주 갈아입으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이 생활도 너무 힘듭니다. 물같이 흐르는 냉 없애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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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고지은입니다.

질염에 대한 질문을 하셨는데요.

냉이 너무 많이 나온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물 같은 냉으로 흐르고 있고 다만 균 검사한테 또 균 나오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고 질문하셨는데요.

이렇게 무균성 질염, 균은 따로 검출이 안 되고 있는데 물처럼 많은 냉이 나오는 경우에는 자궁 면역이 많이 저하된 경우에 나타나는 질염의 특징입니다.

냉습성 자궁 면역 저하 질염인데 이분들 같은 경우에 특징적으로 자궁이 많이 찬 분들이에요.

그런 분들이 균은 없는데 자꾸 물처럼 냉양이 많게 됩니다.

냉습성 자궁면역저하질염의 특징으로는 환자분이 주적으로 얘기한 물처럼 흐르는 냉이 양이 많다 그리고 이런 분들은 배가 차고 자궁이 차고 심한 경우에는 외음부 주변부까지 냉기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자궁이 차기 때문에 생리 중에는 생리통이나 혹은 생리주기가 불순하거나 생리혈 자체가 맑고 깨끗하지가 못하고 덩어리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혈류가 끝까지 잘 가지 못하고 차가운 온도로 유지되고 있는 자궁 환경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질 점막이 많이 약해지고 혈류 순환이 저하되면서 만성적으로 예민해지는 질 점막을 갖게 되면서 균이 없더라고 하더라도 냉분비가 많거나 혹은 조금 더 심해지게 되면 따끔따끔하거나 혹은 가려운 증상까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 한의학적인 치료로는 골반이 이렇게 좁아지는 구조로 되어 있고 그 끝에 자궁과 난소가 존재하고 있는데 이렇게 생식 기능에 관련돼 있는 그 부위까지 따뜻하게 혈류를 잘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자궁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온궁치료 부분과 질과 경부 쪽까지 해독할 수 있는 침치료 그리고 질 점막을 재생할 수 있는 약침 치료 그리고 자궁 면역 환경에 대해서 개선할 수 있는 한약 복용 등을 같이 병행하게 됩니다.


202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