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이지성입니다.

질문해주신 식물성 에스트로겐과 파미로겐에 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나이가 들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안면홍조가 생기고 뼈 건강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생리의 불균형을 보이게 되며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능력이 떨어져 여러 혈관관련 질환의 발생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골다공증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지게 되고요

그렇기에 여성분들은 식물성 호르몬인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챙겨드시고 있습니다

식물성 호르몬은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점이 있어 안심하고 드실 수가 있는 점도 있습니다.

파미로겐에는 여성에 좋다는 석류에서 나온 석류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석류추출물은 여성 갱년기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으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 입니다.

석류추출물은 인체 유래 호르몬과 유사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입니다.

3종의 에스트로겐을 다 가지고 있고, 여기에 우울증 관련인 세로토닌 성분 또한 함유되어 있네요

실제로 갱년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석류추출물의 효과를 알아본 인체적용시험이 있었습니다.

8주간 석류추물물을 섭취한 그룹에게서는 안면홍조 빈도 감소, 발한 및 갱년기 정도의 감소를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갱년기 삶의 질에 대한 평가지수가 대조군에 비해 많이 개선된 점을 보였습니다

(자료 출처 : J. Exp. Biomed. Sci. 2010, 16(1): 53-64)

석류추출물을 알아보실 때 단순히 ""석류에 에스트로겐이 많다""라는 문장만 언급한 것 보다는

식약처 인정과 공인분석시험서를 모두 갖추었는지를 확인하여, 제대로 된 석류추출물인가를 보사는 것이 좋겠습니다

파미로겐에는 감마리놀렌산도 있었네요.

감마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며, 생리전증후군 같은 호르몬 문제 관련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감마리놀렌산을 보통 달맞이꽃종자류 원료로 많이 사용하지만, 보라지꽃에서 나온 보라지유에 더 많은 감마리놀렌산이 함되어 있습니다.

달맞이꽃종자유에는 감마리놀렌산이 6~9% 함유되어 있지만 보라지유에는 감마리놀렌산이 20% 이상이나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만큼 차이를 보이고 있으니 보라지유에서 나온 감마리놀렌산을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쪽에서 잠시 언급드린대로 나이가 들면서 골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에 대한 걱정도 생기게 됩니다

비타민D를 드심으로서 골밀도 감소를 예방하고, 골다공증도 예방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위 문단들은 원료들에 대한 설명으로 제품 정보와는 무관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갱년기 시기의 건강과 감정 변화에 걱정이 되신다면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들과 비타민D가 배합이 된 파미로겐이 도움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다만 약이 아닌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갱년기 증상은 신체적이든 감정적이든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닙니다.

어떤 성분이 모든 증상에 있어 똑같이 적용되진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이 심해 잠을 못 자는 분도 있다고 하니, 일상에 불편함을 보이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파미로겐 관련하여는 블로그 검색 등을 통하여 더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 식물성 에스트로겐에 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