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이지성입니다.

최근 바디프로필 촬영 때문에

닭가슴살을 많이 섭취해 혹시 요산 수치가 오른 것인가 싶어

닭가슴살 통풍에 안좋은지? 그리고 퓨린 함량이 낮은 음식 등의 질문을 주신 것 같습니다.

주신 질문에 차근차근 답변 도와 드리겠습니다.

먼저 닭가슴살 통풍에 대해 도움 말씀드리겠습니다.

닭가슴살 통풍은 직접적으로 연관된 음식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통풍은 주로 과다한 요산 생성 또는 요산 배설 부전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닭가슴살 통풍 요인 중 하나는 요산 생성 증가를 촉진 시키진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요산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과도한 단백질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일부 사람들에게 요산 수치 증가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죠.

때문에 닭가슴살 통풍에 대한 연관성 보다는

과도한 단백질 섭취가 화근이 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퓨린은 체내에서 요산으로 대사되는 화합물 중 하나입니다.

요산은 체내에서 생성되며 과도한 요산 생성은

익히 알려진대로 통풍과 같은 질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퓨린 함량이 낮은 음식을 섭취하면

요산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퓨린 낮은 음식으로는 채소, 과일, 곡물, 우유 및 유제품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요산 수치 관리에 도움 되는 영양성분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산 수치 관리의 핵심은 요산 생성 억제와 배출 증가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수 전문가는 이를 충족하는 영양 성분을 꾸준히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표적인 영양성분이 국화페놀인데요.

국화페놀은 요산 생성 억제에 도움을 주는 원료입니다.

국화꽃추출물에는 요산 전환 요소인 잔틴산화효소를 억제해줍니다.

이를 억제한다면 요산의 과잉 생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진행된 인체적용시험 결과에서도 국회페놀을 섭취한 그룹의

혈중 요산 농도가 현저히 감소됨 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실제로 연구에서 사용된 원료는 국화꽃의 지표 성분인 루테오린이

10% 이상 함유된 추출물입니다.

때문에 현명한 선택을 위해선

루테오린이 10% 이상 함유된 추출물인지 꼭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요산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칼리복합원료를 함께 구성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위 두가지 원료가 같이 배합된 제품으로 요산 수치 관리를 한다면

요산 생성 억제 및 배출을 동시에 이룰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요산 수치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 건강 정보는 원료 정보로 제품 정보와 무관합니다.

질문 주신 국화페놀은 루테오린이 10% 이상 함유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꾸준히 알칼리복합원료와 함께 구성한 제품으로 섭취한다면

효과적인 요산 수치 관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해당 원료들이 통풍에 도움되는 원료들이긴 하나 의약품이 아니고,

또 개개인의 체질이나 건강상태가 달라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결과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요산 수치가 지속해서 높을 경우엔 전문의와 반드시 상담해보시기 바라며,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내용이 있다면

해당 브랜드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이상 도움 말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