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110에서 120 사이로 나와 고민입니다.(경북 봉화 40대초반/여 공복혈당장애)

2023.04.13

공복혈당110을 넘어 고민입니다. 심할 땐 최고 공복혈당 120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은 당뇨가 상당히 진행 된건 아니라고 진단을 받긴 했지만 당뇨전단계에 해당되는 공복혈당장애로 판명이 되어 관리를 꾸준하게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공복혈당110 그리고 120 사이로 계속 나오고 있는 이 수치를 좀 관리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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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약사 김준영입니다.

지금 공복혈당110에서 120까지 나오셔서 고민이 크신 것 같습니다.

공복혈당 120까지 최대로 나올 경우

정상 수치인 79~99mg/dL에서 벗어나는 수치로

공복혈당장애에 해당되며 당뇨 전단계에 해당되기는 하나

향후 식후 혈당도 함께 높아지며 당뇨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뇨 전단계에서 당뇨로 악화될 확률이 일반인 대비 4배가량 높기 때문에

지금부터 관리를 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선 3가지를 방법을 적극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1. 공복혈당도 식단 관리가 필요하고 꾸준한 운동을 함께해야 합니다.

2. 꾸준히 공복혈당과 그리고 식후혈당 또한 주기적으로 혈당 측정기를 통해 측정해야 합니다.

3. 당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추가적인 방법이 있다면 고려해야 합니다.

이렇게가 있습니다.

우선 당뇨로 악화가 되지 않기 위해 오히려 식단 관리를 철저하게 지키시는 걸 권장해드립니다.

식단 관리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충분한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을

곁들인 음식을 추천드리며 그 외에도 저지방, 저염식의 고단백 식품도 함께 병행하시면

근육 증가를 통해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지게 되므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주 5회 이상의 땀이 나거나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함께 해주시면

혈당 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복혈당 뿐만 아니라 식후 혈당도 당뇨의 주요 지표이기 때문에 함께 정기적으로

측정기를 이용해 체크하시고 만약 식후 2시간 뒤 혈당이 140mg/dL 미만이 아닐 경우

당뇨일 수 있으니 바로 검진을 받아보시는걸 권장해드립니다.

그리고 추가로 당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도 한번 고려하시는 것도 좋은데요.

그 중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성분들을 통한 방법도 있는데

식후 혈당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달맞이꽃종자추출물'도 그 중 하나입니다.

달맞이꽃종자추출물에는 P.G.G라고 하는 폴리페놀의 한 종류가 들어가 있는데 이 성분이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식후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억제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렇게 '식후 혈당의 상승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줌'으로 식약처에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공복혈당을 포함해 식후혈당, 당화혈색소와 같은 당뇨 지표들을 개선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인체 시험결과가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해당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한번 찾아보시는 걸 권해드리며,

찾으실 때는

1) 인터넷에 [달맞이꽃종자추추출물] 검색

2)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이 주원료로 함유된 영양제가 맞는지 확인

3) 건강기능식품 인정을 받았는지 확인

위 단계를 반드시 거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한가지 주의하실 점이 있다면 달맞이꽃종자추출물과 달맞이꽃종자유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달맞이꽃종자유는 생리 전 증후군에 도움되는 원료로 당뇨와는 전혀 관련 없으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공복혈당110 수치를 포함한 당뇨전단계 상태의 수치는 식단과 운동도 함께 병행이 되어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니 잊지 마시기 바라며,

이상 공복혈당110에서 공복혈당 120 사이 수치에 대한 고민 답변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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