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이혜민입니다.

당화혈색소 기준으로 5.8~6.4% 사이를 당뇨 전단계,

6.5% 이상일 때 당뇨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당뇨 전단계로 짐작되며 음식, 운동을 비롯한

전반적인 생활 관리가 필요합니다.

혈당은 생각보다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수면, 스트레스, 컨디션 등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수면의 양질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 조절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췌장에서 충분히 분비됨에도 불구하고 저항성에 의해

그 작용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혈당이 불안정한 상태가 계속 이어진다면

인슐린 저항성 검사까지 받으시길 권장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