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류한성입니다.

우리몸의 피부중에 얼굴은 가장 예민한 피부입니다. 접촉성이 아니더라도 온도나 습도의 갑작스러운 변화,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등 많은 부분에 영향을 받아 안좋아지기도 하며, 반대로 좋아지기도 합니다.

좀더 세부적으로 보면 건조한 환절기 날씨 영향으로 피부건조증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지루성 피부염, 주사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등의 다양한 피부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염을 장기적으로 앓고 있는 분들의 경우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 등의 호르몬제의 부작용이나 내성으로 피부장벽이 약해져 생기기도 합니다.

피부염으로 인한 상열감을 낮추려면 근본적인 만성 염증을 치료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피부와 몸에 염증이 쌓이게 되면 염증으로 인한 불필요한 부분적인 열이 모여 있다가 상체로 올라가기 가슴이나 목덜미, 얼굴, 머리 등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약 치료는 상열감을 점차적으로 낮춰주고 염증을 줄여 줄 수 있으며. 생활 습관상 교정을 동반해서 치료하면 더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가까운 한의원 내원하셔서 치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