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신지영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식후 1시간 혈당은 식후 혈당 반응의 ‘속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식후 2시간 수치는 내려가더라도, 그 이전에 급격한 혈당 상승이 반복되면 혈관에 부담을 주고, 결과적으로 당화혈색소 수치나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식후 1시간 혈당이 160~180을 자주 넘는다면소화 직후 탄수화물 흡수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어서 지금처럼 식사 순서나 활동 습관 외에 흡수 속도 자체를 조절해주는 전략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보조적인 접근은 의미 있는 선택입니다.

추가로 말씀하신 제품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을 주원료로 포함하고 있어요.

참고로, 제품과는 별도로 원료 자체의 기능을 설명드리자면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은 식약처에서도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주는 원료로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소장에서 탄수화물 분해 효소인 α-글루코시다아제의 활성을 억제해 당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도록 완화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2003년 발표된 일본 식품과학공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섭취 후 30분부터 식후혈당 곡선(AUC)이 유의하게 낮아졌고,

2002년 연구에서는 4주간 꾸준히 섭취한 경우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 모두 의미 있게 개선된 결과가 보고됐습니다.

따라서 식후 1시간 혈당처럼 단시간에 빠르게 반응하는 구간을 안정화시키는 데에도 이런 기능성 원료가 포함된 보조식품이 보탬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기능성을 인정받았어도 이는 효과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며, 보조식품 이상으로 의존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으니 식사 구성, 섭취 타이밍, 생활습관과 함께 병행해주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제품에 대해서는 더 알아보시면 본인의 관리 루틴에 맞게 적용할 수 있으실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