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문미란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점점 높아지고 계셔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실 것 같습니다.콜레스테롤 수치는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하기 설명드리는 내용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질문자님의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어느정돈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높아지시고 계신다면 반드시 개선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LDL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수치가 증가할수록 혈관 내벽에 손상을 입혀 동맥을 막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 된다면 동맥경화가 발생되고 더 나아가 각종 심혈관 질병까지 발병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보다 높으시다면 수치를 개선할 수 있는 콜레스테롤 식단에는 기름진 동물성 지방 식단보다 가벼운 식물성 지방 식단으로 바꾸시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식단 관리와 함께 꾸준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더욱 혈행 개선에도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 수치와 상반되는 경향을 볼 수 있는데요. 한쪽 수치가 높아지면 다른 한쪽 수치는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혀주는데 집중하시는게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수치를 개선하는데는 콜레스테롤 식단도 중요하지만 그밖에 말씀주신 기타 영양제 등을 섭취해주시는 방법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인간이 먹는 식품으로는 부족한 원료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콜레스테롤 영양제를 고르신다면 제품보다는 원료 위주로 체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섭취하길 권하는 원료들을 소개해드립니다.

(1)홍국

홍국은 흔히 우리가 먹는 쌀을 누룩곰팡이로 발효 시킨 후 만들어진 붉은 쌀의 원료로 식약처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한 원료입니다.

실제로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보면 8주 동안 홍국을 섭취한 그룹이 대조군 보다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저하되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향상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출처 : Current Therapeutic Research 58.12 (1997) : 964-978]

(2)오메가3

오메가3는 높은 DHA를 함량하고 있는 원료로 혈행을 개선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 식약처에서도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및 혈행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한 원료이며, 인체적용시험에서도 섭취한 그룹이 대조군보다 팔동맥이 확장되고, 혈류 속도도 증가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출처 : European journal of applied physiology 97.3 (2006): 347-354]

(3)코큐텐

코큐텐(COQ10)은 항산화 및 높은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좋은 원료입니다.

실제로 코큐텐 섭취에 관한 인체적용시험 결과에서는 12주동안 섭취한 그룹이 대조군보다 수축기 혈압이 감소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4)엽산

엽산은 혈액의 기본적인 요소인 적혈구,백혈구를 생성해주는 원료입니다. 더불어 혈관에 해로운 호모시스테인 농도도 개선해주기 때문에 혈관 질환으로 부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몸에서 엽산이 부족하다면 거대적아구성 빈혈이 발생될 수 있을 정도로 꼭 필요학 중요한 원료 중 하나입니다.

설명드린 원료들은 식약처 인증되었으며, 각 연구결과 또한 찾아보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 내용은 제품 정보와는 관련없는 원료 정보입니다.)

말씀주신 블러드 플로우 케어는 앞서 설명드린 혈행체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주 성분으로는 홍국, 오메가3, 엽산, 코큐텐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SCI인체적용시험 결과 사례도 있어서 따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콜레스테롤 수치는 물론 혈행 및 혈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은 사람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라 결과가 다소 상이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다만 건강기능식품이지 의약품은 아니고, 또한 사람의 체질 및 건강 상태에 따라 동일한 결과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개선 이후에도 수치가 감소되지 않는다면 꼭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