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약사 정상원입니다.

피검사 염증수치의 정상범위는 CRP수치 기준 0.3mg/dL 이하이며

1.0mg/dL 이상이라면 감염이나 외상, 만성질환 등을 의심해야 합니다.

현재 질문자님께서는 염증수치가 많이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기타질환에 의한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구요.

더불어 일상적으로는 항염식품을 위주로 챙겨 드시고

기름지거나 당도, 염분이 높은 음식들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운동과 항염성분이 포함된 보조식품을 챙기는 방법도 있으니 실천해보시구요.

참고로 대표적인 항염성분으론 커큐민과 오메가3 등이 있습니다.

커큐민은 낮은 흡수율을 고려하여 이를 보완하여 흡수를 높인 '미셀화 커큐민'종류로 보셔야 하고

오메가3는 산패위험과 중금속 등 위험요소를 줄이고자 국내에서 제조된 미세조류 식물성 오메가3인지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라고요.

최근에는 미셀화 커큐민에 오메가3, 피페린 등 항염성분들을 적절히 조합한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어 있으니 이를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소에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