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방사선치료 암요양병원 실비 적용 궁금합니다 (서울 50대후반/남 대장암 암요양병원)

2022.10.10

대장암으로 항암 방사선 치료 계획중입니다. 폴폭스나 폴피리를 할 것 같은데,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수술 먼저 하고, 방사선 항암 한다고 하고, 삼성서울병원에서는 항암부터 하고 수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근처병원에서 요양이 필요할까요 식사는 어떻게 해야할지도 궁금합니다 소화도 잘 안되고 가스도 차고 울렁거리는데 후기들을 보니까 요양병원에 가서 항암 부작용관리 받는 것이 좋다는데 , 실비적용도 된다고 해서요. 암요양병원 식비적용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서울병원근처요양병원이나 아산병원근처요양병원 은 어디가 있는지 요양병원에서는 어떤 치료를 하는지 실비 적용은 가능한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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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보근입니다.

"암 초기대응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초기시면 수술을 하고 항암 방사선을 병용할 수 있습니다. 주치의에 따라 수술을 먼저 할 수도 있고, 항암 방사선 치료를 먼저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사이즈를 줄일 필요가 있거나 수술 부위의 적합도에 따라 선후관계가 바뀌는 경우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화기 암을 치료할 때는 내부 점막세포를 자극하게 됩니다. 암세포는 급성장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빨리 자라는 세포를 공격하는 독성항암제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위나 장 등의 점막이 공격을 받아서, 상처받고 헐어서 설사를 하거나 반대로 변비를 하게 됩니다. 설사약과 변비약을 번갈아 복용하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합니다.

5-fu 계열의 항암제 (폴피리, 폴폭스 등) 는 대표적인 대장암 항암제 중 한가지 입니다. 2~3주 단위로 치료를 받게 되며, 수술의 시기에 따라 치료 횟수는 달라지게 됩니다. 구역감이 가장 불편한 증상일 것이며, 열이 나거나 복통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항암 치료 횟수가 늘어날수록 백혈구 호중구 등의 수치가 저하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항암 스케줄에 차질이 생기고, 심할 경우 응급실을 가야할 경우가 생깁니다. 이러한 항암 후유증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암요양병원 암한방병원에서는 면역치료 수액치료 싸이모신 알파 미슬토 셀레늄 등의 치료를 하면서 항암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완화하는 관리를 합니다.

암세포가 40~42도 의 온도에서 사멸한다는 연구결과가 의하면, 고주파 온열치료와 항암치료를 병용할 경우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항암 뿐 아니라, 방사선 치료의 경우에도 "압스코팔 효과" 에 따르면, 멀리 떨어진 암세포에도 고주파 치료 효과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열에 열치료를 더하는 것에 대한 염려도 있지만, 불편함이 없는 정도라면 병행하시면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암요양병원과 암한방병원의 치료는 실비적용이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보험사의 약관을 확인하시는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치료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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