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있어서 쌀 고민인데 도움 좀... (서울 30대 후반/남 당뇨)

2025.06.10

당뇨에 쌀 종류에 따라서도 혈당관리에 도움이 될까요? 50대인데 당뇨 진단받은 지 2년 정도 됐는데요. 밥 먹고 나면 혈당이 확 올라가서 너무 힘들어요. 특히 점심 먹고 나면 몸이 무겁고 졸리고, 일할 때 집중도 안 되고 힘이 쭉 빠지더라고요. 어떨 때는 손발이 저리고 시야도 흐릿해져서 정말 무서워요. 업무하다가 갑자기 어지러워서 주저앉은 적도 있고, 가족들한테 걱정 끼치는 것도 미안하고요. 그동안 현미밥도 먹어보고, 잡곡밥도 해봤는데 별로 효과를 못 봤어요. 운동도 꾸준히 하려고 했지만 야근 때문에 지속하기 어렵더라고요. 최근에 의학 프로그램에서 본 내용인데, 단순히 혈당수치만 관리하는 게 아니라 혈압이나 고지혈증까지 함께 관리하는 당혈요법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피건강 전체를 봐야 당뇨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서요. 이런 당혈요법으로 관리하면서 당뇨에 좋은 쌀이나 식단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당뇨에좋은쌀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최용주입니다.

당뇨 진단 후 혈당 관리로 고생하고 계시는군요.


식후 혈당 급상승과 어지러움,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드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 당뇨관리 세미나 자료에 따르면

쌀 종류 변경만으로는 혈당 조절에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현미나 잡곡밥을 드셔보신 노력은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음식 섭취의 가장 큰 기준은 "적당히, 골고루, 규칙적"입니다.

저당 식품 위주로 식사량을 조절하고,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 관리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생활 패턴 유지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당혈요법은 매우 현명한 방법입니다.

단순히 혈당만 관리하는 것보다 혈압, 고지혈증을

동시에 관리해야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관리가 됩니다.


혈당 하나만 조절해도 혈관이 끈적해지고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결국 당뇨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적합한 영양소는 당해원 성분으로

폴리코사놀, 홍국분말, 바나바잎추출분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G-LAC 유산균은 미국, 일본, 유럽 특허를 받아

혈당과 혈행 동시 관리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는 견과류, 녹색 채소, 생선류가 있고,

단순당이 많은 과일과 가공식품은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


땀이 날 정도의 빠른 걷기를 하루 15분 이상 꾸준히 하시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줄 요약)

쌀 종류 변경보다는 당혈요법으로 혈당, 혈압, 고지혈증 동시 관리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당해원 성분과 G-LAC 유산균 등으로 혈관 건강까지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단순당 섭취 금지와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더 심각해지면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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