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범계 소아/남 분리불안, 아침마다 유치원에 가기싫다고 울고불고 전쟁을 치릅니다.

2020.02.27

작년에 개인사정으로 인해, 근처사시는 외할머니댁에 몇주간 아이를 맡겼던 적이 있었는데 ,그후로 엄마에게 꼭 붙어 있으려고만 하네요.

유치원 다니기 시작한 후로, 거의 매일 안간다고 떼쓰고해서 , 유치원 선생님이 겨우겨우 달래서 가고 있어요.

평소에도 잘놀라고 방에 혼자 있는 것을 무서워해요.

올해들어 유치원 등원거부가 더 심해져서 고민이 큽니다.(안양 범계 소아/남 분리불안)


#등교거부 #분리불안장애 #불안증 #등원거부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한형기입니다.

애착을 갖고있는 대상과 떨어지면 심하게 불안해하는 것을 분리불안장애라고 합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가게되면서 엄마와 매일 떨어지는 경험을 해야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심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유아기에 나타나는 어느정도의 분리불안은 지극히 정상적 수준의 반응이지만 불안이 과도하여 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라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분리불안장애는 대개 5세 이전에 시작되고 유치원의 입학아동들에게 잘 관찰됩니다.

하지만 다른 아이들처럼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 분리불안장애로 볼 수 있습니다.

혼자 있지못하고 항상 누군가의 곁에 있으려고 하거나 복통이나 두통을 호소하거나 평소 소심하고 잘 놀거나 잠잘때 곁에 항상 애착대상이 있어야 잠자거나한다면 분리불안 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는 것에 대한 불안이 지나친 아이들은 심리적인 불편을 느끼고 그로인해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는 것을 피하려는 등교거부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런 등교거부는 분리불안장애 증상 중 하나입니다.

5세에서 8세에서는 애착대상에 대한 걱정과 등교거부증 9세에서 12세에서는 위축, 무관심, 슬픔, 집중력장애

13세에서 16세에서는 등교를 하지 않거나, 두통 ,복통, 설사같은 신체증상 등의 증상으로 잘나타납니다.

분리불안장애는, 편도체의 불안과 공포 감정을 조절기능이 부족하여 발생한 것입니다.

편도체의 성장을 도와주어, 스스로 불안을 조절할 수 있도록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치료기관으로 방문하여, 종합적인 상담 및 검사를 받아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