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번째 몇년전 부터 허리가 아프다라고 생각되면 늘 척추를 중심으로 왼쪽만 아픕니다. 등판에서 척추의 왼쪽 엉덩이바로 위쪽인데요... 이번엔 왼쪽 골반까지 뻐근합니다. 뭔가 잘못 맞아들어간 느낌 같기도 하고... 짧은 제 생각으로는 근육의 문제 같은데... 평소 자세를 똑바로 하고 가만히 있으면 아프지는 않은데, 조금 움직이거나 숙였다가 일어날때 통증 때문에 허리를 곧게 펴지 못합니다. 몇초정도 지나면 펼수는 있죠.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아픈경우가 대부분인데, 침대 자체가 쿠션이 많이 않아서 허리에 특별히 부담을 주거나 하지는 않는것 같은데, 가만히 자고 일어나면 허리 근육이 굳은 것처럼 역시 허리를 곧게 펴기가 힘듭니다. 또한 등배운동 하듯이 앞으로 숙일때는 통증이 별로 없는데, 뒤쪽으로는 허리를 젖히지 못합니다. 의자에 앉아서 허리를 앞으로 내미는 정도는 골반쪽에 작은 통증이 있지만 허리쪽에는 통증이 덜합니다. 서서 허리를 뒤로 젖힐때는 통증도 있고, 쩢히기도 힘듭니다. 2. 두번째 앞쪽 골반 안쪽 근육에 뻐근한 통증이 있습니다. 쭈그려 앉아있으면 왼쪽 아랫배 안쪽이 뭔가 꽉차있는것 처럼 뻐근합니다. 이 또한 앉았다가 일어날때 허리를 곧게 펴지 못하는 하나의 원인입니다. 혹여 장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되어 ct를 찍어봤는데, 장은 건강하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변 보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가장 비슷한것이 장요근이라고 하는 근육의 염증이라고 하던데요... 허리가 아파서 허리 보호대를 착용하는데, 조금 꽉 조여서 착용하면 뒤쪽 허리는 한결 편안한데, 왼쪽 아랫배 안쪽이 뻐근합니다. 두가지 문의에 대한 답변을 받았으면 합니다. 제가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이번에 한국에 잠시 들어갔을때 진료를 꼭 받아보고 싶은데요. 일단 그 전에 상담 먼저 받아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