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박상이라고 했는데 다리쪽까지 저리며 허리에 통증이 있습니다. (울산 50대중반/여 허리통증)

2020.08.07

53세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바지 갈아 입다가 왼쪽허리옆구리에서 딱 소리가 나더니 허리가 펴질 못했어요 간신히 움직여 병원에가서 진료 받았는데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라네요 3일치 약 처방받고 먹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허리옆구리부터 엉덩이쪽으로 내려와 다리쪽까지 저리면서 서있을때도 왼쪽엉덩이부터 뒷쪽 다리에 저리면서 통증이 있습니다 가끔 씩 허리가 아프긴 했었어요 혹시나 무서운 생각이 나서요~~~ 이런 증세는 첨인거 같아서 병원에서는 일종의 타박상으로 생각하면 된다구 말씀하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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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경훈입니다.

병원에서 타박상이라고 얘기 듣긴 하셨지만, 이후에 나타난 허리와 다리 통증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말씀하신 기립시에 엉치 부위에 통증이나 당기고 저리는 느낌이 생긴다면 일차적으로는 근육의 염좌 및 긴장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근육이 놀라서 경직이 되거나 부으면 아래에 있는 신경을 눌러 하지로 내려가는 통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이는 침치료나 물리치료 도수 치료 등으로 효과적으로 관리 가능합니다.

만일 근육의 문제가 배제된다면 척추관협착증이나 디스크 탈출증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이란 어떤 원인에 의해 척추 중앙의 공간이 좁아져 허리 통증과 하지에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디스크 탈출증은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근을 눌러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두 질병 모두 요통이 발생하며 심하면 다리가 저리고 아픕니다.

협착증의 특징적 증상으로 ‘간헐적 파행증’이 있습니다.

이는 걸을 때 하지에 조이는 듯한 통증과 근력의 약화로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쪼그려 앉거나 눕게 되는 것이며, 통증이 사라지면 다시 걷게 되는 것입니다.

서면상의 내용 만으로 질문자님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 할 수 없다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바쁘시더라도 의료기관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 및 한방 비수술 치료 가능 여부에 대해 상담해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