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박철은입니다.

자세한 것은 직접 환부를 보고 확인해보아야 알 수 있겠지만 몸의 면역력과 호르몬 변화 등이 얼굴 피부에 영향을 끼쳐 민감성 피부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본래 피부는 외부의 자극들을 막아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장기이기 때문에 사소한 자극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알레르기성 자극이나 접촉성 자극, 주변 환경의 변화 및 스트레스, 수술 등이 피부의 면역력과 재생력을 떨어뜨리게 되면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체질로 바뀌게 되며 작은 자극에도 붉게 홍반이 생기면서 가려움, 열감, 자극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피부 자극을 주는 일을 피하면서 피부의 재생력을 높이기 위한 해독 및 피부 재생력과 면역력 회복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피부질환 특성상 환부를 보아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직접 내원하셔서 자세히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문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