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3세 여성입니다. 술담배 일절 안합니다.. 아버지께서 45세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2주전부터 소화불량, 4일을 굶어도 배가 전혀 안고픔 식사를 하면 왼쪽 등이 저릿하고 뭉근한 찝찝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누우면 불편하고 앉거나 왼쪽으로 누우면 편합니다. 인터넷보니 이게 췌장염증상이라고 하더라구요. 가족력도 있고 나름의 의증도 있어서 췌장mri를 받아보고자 합니다. 1.바늘을 꽂거나 하는건 아닌 검사 맞나요? 2.비용은 얼마정도일까요? 실비도 될까요? 3.보호자가 꼭 있어야 하나요? 4.당일판독 및 결과 들을 수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결과듣는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5.복부초음파도 같이 해볼수있을까요?? 6.제가 며칠전 위내시경(깨끗함), 암표지자 포함 혈액 종합검사를 하였으나 아밀라아제 60, 리파아제 25, ca19-9 4.8로 나왓습니다.. 근데 요산수치가11입니다; (작년 아밀라아제 365 였습니다) 근데 저는 소화가 안되고 왼쪽등이 식사만 하면 불편해요.. 췌장mri을 찍어보면 될까요???? 췌장 mri를 찍으면 췌관 결석이나 췌장염 이런것까지 알수있나요? 7.췌장만 보는 mri를 보는것과 상복부mri보는것은 다른건가요? 비용차이도 많이 나는지 궁금합니다.. 저같은 경우 상복부mri릉 보는걸 추천하시나요.. 췌장mri만 봐도 충분할지요? 예약응 하고 가야하는데 고민입니다. 요즘 겁이나서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따스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