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년 12월 23일에 타병원 ct로 진료 보았던 사람입니다. ... 제가 궁금하고 걱정했던 부분(췌장쪽)의 답변에 들뜬 나머지 그당시 원장님께서 지적해주셨던 '담낭벽 비후'에 대해서 간과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해서 이렇게 의견 구하는 글 올립니다. 왕복 3시간이 넘는 거리임으로 내원하지 않고 글로 문의 드리는점 다시한번 양해 말씀 드립니다. 담낭벽 비후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니 모든 질환과 증상이 그러한듯 별거 아닐수도 있고, 중요한 문제가 될수도 있단것을 알았습니다. 예전에 받았던 복부초음파에서 담석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며 아직까진 담석으로 인한 증상이 없었습니다. 진료당시 원장님께서 물으셨던 복부의 오른쪽 통증도 없습니다. 담낭벽이 공복시 4mm 보다 두꺼우면 담낭벽 비후이며 그 모양이 울퉁불퉁하면 반드시 관심을 가지고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데 ct상으로 보여지는 저의 상태는 어느정도인지 문의 드립니다. 추가적인 검사와 더 나아가 담낭절제술을 고려해 봐야 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하나 줄어들면 또 새로운 걱정이 하나 생기는군요. 타병원 영상자료로 진료 보고 이렇게 추가적인 질문까지 드려서 다시한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