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안선준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는 원인이 다양합니다.

근육피로와 근육 수축으로 인한 경우,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부종을 동반한 경우

영양 또는 수분 부족, 신경장애나 디스크로 인해 눌려서 발생하는 경우 등

많은 원인들이 있겠습니다.

대표적으로 하지정맥류로 인해 쥐가 잘 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질환으로 인한 종아리의 쥐는 의외로 드문 경우입니다.

종아리의 근육은 크게 비복근과 가자미근으로 나뉘며, 각각의 스트레칭을

시행하면서 평소에 근육의 이완을 돕고, 근육의 과도한 수축을 방지합니다

쥐가 난 이후에는 통증이 매우 심하고, 무시하고 운동을 하거나

충격이 가해지면 근섬유 파열까지도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칭과 물리치료, 침치료를 병행하면서 근섬유를 이완하고 염증을 가라앉힙니다

만성일 경우 햄스트링이나 고관절, 허리의 증상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계획을 세워서 꾸준히 치료받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