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약사 정상원입니다.

공복혈당 150 관련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의 기준을 살펴보면, 정상 공복혈당은 70 mg/dL에서 99 mg/dL 사이입니다. 당뇨병의 경우에는 공복혈당이 126 mg/dL 이상이어야 하며, 식후혈당은 200 mg/dL 이상일 때를 당뇨로 진단내립니다. 즉, 현재의 혈당 수치가 당뇨병 진단 기준에 해당하므로, 혈당 조절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관리에 관해서는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 후 지시를 따르시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시길 권해드립니다.

언급하신 사항처럼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고, 이는 장기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혈당 조절이 더욱 어려워지고, 당뇨병 합병증의 위험도 증가합니다. 따라서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식단 관리, 충분한 운동과 함께 도움되는 원료들을 섭취하는 것도 권장되는 관리방법인데요.

언급주신 글루코믹스는 이와 같은 식후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성분, 원료들을 조합해서 섭취하는 방식인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에 도움될 원료들로 잘 구성하여 섭취하면 좋을 듯 한데요.

달맞이꽃종자추출물, 뽕나무잎추출물 같은 원료들을 포함하면 도움되실 듯 합니다.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은 식후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원료 인정을 받았습니다.

실제 Nippon Shokuhin Kagagu Kogaku Kaishi 50.10 (2003)에 기재된 SCI급 인체적용시험 자료를 살펴보면 달맞이꽃종자추출물 섭취 후 30분 후부터 식후혈당 수치 상승곡선이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결과가 나타났는데요.

Journal of Nutritional Food Vol5.4 (2002)에 기재된 또다른 연구에서는 섭취 후 공복혈당 수준과 당화혈색소 수준이 유의미하게 개선되었습니다. 이는 꾸준하게 섭취할수록 도움되는 결과를 입증하였습니다.

뽕나무잎추출물은 연구결과로 혈당 상승억제에 도움준다는 것을 입증한 원료입니다.

이와 같은 원료들이 조합하여 구성하신다면 도움되실 듯 하네요.

추가로 질문하신 제품을 살펴보니 이 제품 자체가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네요.

해당 구성을 보니 꾸준히 섭취하기에 도움될 제품으로 보입니다.

다만 건강기능식품은 치료제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평소 식단 관리, 충분한 운동은 지속적으로 병행해주셔야 하며, 또 하나의 보조적인 관리방법으로서 여기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추가적인 정보는 글루코믹스를 직접 검색하시거나 제품의 고객센터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도움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