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착상실패 원인이 뭘까요? 반착검사도 문제없대요.

2021.09.16

지금까지 3번 이식했는데 다 착상도 못해보고 실패했어요.

그래서 반착검사도 해봤는데 별다른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고요.

이렇게 자꾸 착상에 실패하는 이유가 뭘까요? 착상되려면 어떤 준비를 더 해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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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고지은입니다.

반복착상실패 검사 상 문제가 없어도 착상이 안되는 이유는 뭘까요?

반복착상실패 검사 상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수정란 자체에는 이상이 있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만약 난소기능저하가 있거나 혹은 정자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수정란이 이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변수를 고려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수정란이 이상이 없다고 가정을 한다면 착상력이 약한 경우에도 착상이 안 되는 경우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특히 젊은 난임 부부에게서 이러한 현상을 보게 되는데 수정란은 건강하지만 착상 환경이 아직 잘 만들어져 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착상 결합력이 약해지면서 임신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담당의와 의논하여 자궁경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궁경은 초음파 검사와 달리 실제로 이식하고 착상하는 내막층 부위를 보는 검사이기 때문에 초음파로 보이지 않는 폴립, 유착, 막이 씌워져 있으면서 내막이 형성이 되지 않거나 혈류가 잘 공급되지 않는 상태 등을 볼 수 있으며 동시에 처치를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담당의와 상의하여 체크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방치료를 통해서도 착상이 잘 되는 자궁내막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착상이 잘 되는 자궁 내막이 준비되면 하복부가 따뜻하고 자궁 내막으로 혈류가 잘 이동되면서 맑고 깨끗한 혈액으로만 가득 차 있는 자궁 내막층을 형성했을 때 착상유도물질도 잘 분비가 되고 수정란이 다가갈 때 접촉과 착상 결합의 그 반응들이 일어나기가 용이합니다.

자궁내막은 착상을 위해 매일 다른 변화들이 일어납니다.

자궁내막의 두께가 성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내부에서 혈관 분포나 세포 등의 밀집도들이 바뀌어야 하며 배란기 이후에는 자궁 내막 표면에서 착상 유도 물질이라고 하는 물질의 분비까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매일 다르게 일어나는데, 만약에 생리 7일째 해야 하는 자궁 내막의 변화를 제대로 잘 수행하지 못하고 8일째로 넘어가 버리면 이후 내막이 잘 쌓여간다고 하더라도 그 중간에 공백이 생겨버렸기 때문에 착상에 가장 적합한 최상의 자궁 내막을 만드는 데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